반쪽달 같은 멋진 작품의 드라마CD.
지인한테 구해서 들었습니다.
게다가 원작에서 유이치-리카 커플보다 더 좋아하는 고로-사요코 커플 이야기군요.
흠... 혹시 모르니 원작 아직 안읽으신분들은 보시는걸 자제를;;
참고로 드라마CD 1권의 내용은 소설 4권에 나옵니다.
열기처음에는, 사요코역에 히라노아야씨라서 하루히가 연상이 되어버렸습니다.
그래서 자켓그림 보면서 이 목소리는 사요코다 이 목소리는 사요코다 라고 하면서 자기최면걸고 시작 (..)
처음에 정말 부러운 이 커플.
이토록 아름다울수가없죠.
히라노아야씨의 목소리, 어울리데요. 깨끗한 사요코의 이미지랑 잘 맞았습니다.
하지만 중반 이후.
" 고로는 슬라임을 공격했습니다. " - 나츠메 사요코빵을 만들기위해 반죽해놓은 밀가루를 가지고 고로랑 사요코가 장난치는 장면.
이 장면 사이에 고로가 사요코와 사귀었을 시절을 회상하지요.
이 때부터 저는 눈시울이 ㅠㅠ
" 나는 이 여자를 지키며 살아갈 것이다. 이 정도로 멋진 일이 달리 어디 있을까. "
- 나츠메 고로저 부분.. 많이 반복해서 들었습니다. 지금
허접감상문 쓰고있는데 다시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.
사요코의 휴양을 위해 시즈오카로 내려온 고로.
그에게 사요코가 한마디를 합니다.
" 먼저 죽게 돼서, 미안해. " - 나츠메 사요코달리 말이 있겠습니까.
울었습니다.
처음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이후, 모니터 앞에서 울었던것은 이번이 4번째가 되는군요.
하염없이 울어버렸습니다..
이 슬픈 사랑.
책으로 봤을 때는 아 슬프다, 로 끝났지만 드라마CD로 들으니... ㅠㅠ
그리고 유이치-리카 커플의 미래를 생각하니
(모르겠습니다. 아직 외전들(7권 이후)을 안읽어서)그들은 꼭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.
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을 감명깊게 읽으셨던 분들.
꼭 들으세요.
들으셔야합니다 ㅜㅜ
덧, 아직 특전인 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 one day 드라마CD를 안들었네요.
특전이 드라마CD !그거 감상은 나중에 ㅡ3ㅡ 지금 이 감정 가지고는 제대로 들을수가 없을거같아요..
ⓒ 르-미르,2006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